보도자료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5일 주부 및 50세 이상 고령자 7800명을 대상으로 1∼4주 동안 단기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0세 미만 기혼 여성과 50세 이상 준고령자가 지원 대상이며 간병인,독서지도사,제과·제빵 보조원 등 47개 직종에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은 수료자 7977명 가운데 7221명이 취업에 성공 90.5%의 취업률(1시간 이상 취업 기준)을 기록했다.

훈련은 사회복지법인,공공·민간 직업훈련기관 등 전국 135개 훈련기관에서 실시되며 전액 무료다.

훈련에 참가하려면 해당 훈련기관에 신분증 사본과 단기 적응훈련 등록표 1부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훈련 실시기관 및 훈련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www.hrdkorea.or.kr)로 들어가 주요사업안내→평생능력개발→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고용촉진단기적응훈련지원→훈련일정안내 를 차례로 클릭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선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