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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들 47.2% " 걷거나 자전거 이용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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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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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들 10명중 5명정도가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안전하다는 의견을 내 놨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0일 아동친화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해 11월 5일부터 12월말까지 관내 초중고생 2418명과 학부모, 교사 등 성인 1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안전하다는 의견은 47.2%, 보통은 39%,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11.3%에 달했다.

이와함께 교사와의 관계에 있어 선생님들이 충분한 관심을 기울여 준다고 대답한 학생은 58%, 보통 35.2%, 전혀 아니다도 4%나 됐다.

또 장애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34% 이상이나 됐으며, 지역 내 의사 결정에 참여할 기회가 부족하다도 42% 이상으로 높게 나왔다.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설문결과를 참고해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을 하반기까지 마련할 계획”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참여기회를 충분히 갖도록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도 구성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은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자가평가지를 기반으로 놀이‧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 사생활에 대한 문항을 활용해 (주)엠앤엠리서치에서 자기 기입식으로 진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5%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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