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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교육청, 부패방지 시책 평가 종합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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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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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2007년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에 선정돼 정부 표창을 받는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국가청렴위원회가 정부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대전시교육청, 철도공사, 한전, 건교부 등 4개 기관이 종합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16개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대전시교육청이 유일하다.

이와 함께 반부패 추진체계 분야에서도 개인상을 받게 된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 평가는 3개 부문 8개 과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실시됐으며, 기관 청렴도는 당해 기관을 다녀간 500인 이상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국갤럽과 리서치에서 설문으로 조사하고 그밖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평가했다.

대전교육청은 그 동안 학생들의 학력신장 및 인성교육과 더불어 2007년도를 '금품수수 Zero의 해'로 선포하고 ▲교육감이 직접 서한문을 보내 부조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려 ▲10개 반부패 T/F팀 운영 ▲불법 찬조금 근절을 위한 자발적 추진운동인 건전한 학교 만들기 운동 전개 ▲학부모협의회와 주부교실, 부패방지 신고 센터 대전본부, 교원단체와 공무원 단체 및 교육청이 민·관 협의체를 구성 반부패 사업 공동 추진 ▲12개 자율과제를 선정해 제도개선 등에 힘써왔다.

이밖에도 시민감사관제 운영, 청렴계약 옴브즈만제 운영, 내부공익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 제정·시행, 부패감시 모니터제 운영, 청렴다짐 약속이행제 등 반부패 척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깨끗한 교육현장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찬조금 적발건수나 금품수수와 같은 부조리가 1건도 없는 기관 성과목표를 달성했다.

또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12월에도 청렴우수사례 전국경진대회에서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 선정, 지방교육혁신 종합평가에서 광역시 단위 교육청 중에서 2위, 기관 청렴도에서 전국 광역시 교육청 단위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신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청렴시책을 더욱 강화해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교직원이 우대받는 깨끗한 교직풍토를 만들자"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력과 인성교육이 제대로 이뤄지는 투명한 교육현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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