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엠앤엠리서치의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보도자료

직장인 "업무성과 인정받을 때 가장 신나게 일해"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07-06-04

본문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6-04 10:53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직장인들은 자신의 업무성과를 인정받을 때 가장 신바람이 나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과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719명에게 '직장에서 신바람이 나서 일한 경험이 있는가'를 물은 결과 79.8%가 '그렇다'고 답했다.

'가장 신이 나서 일했을 때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는 '업무 성과를 인정받았을 때'(44.4%)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예상치 못한 보너스를 받았을 때'(26.1%), '새로운 업무를 배울 때'(10.2%), '회사에 대한 평가가 좋을 때'(6.4%), '입사 초기에'(5.3%), '승진했을 때'(4%) 순이었다.

한번 신바람이 나서 일하기 시작했을 때 지속 기간은 평균은 6.7개월이었으며 가장 신나게 일했던 시절로는 '입사 1년차'(33.3%), '2년차'(19.9%), '3년차'(18.9%), '5년차'(9.5%), '4년차'(6.8%) 순으로 꼽혔다.

그러나 현재 전체 응답자의 근무태도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이 일하고 있다'는 응답이 56.4%로 가장 많았고 '마지못해 일한다'(18.0%), '바빠서 생각할 겨를이 없다'(15.7%) 등이 뒤를 이었으며 '신바람이 나서 일한다'는 응답자는 9.9%에 불과했다.

이밖에 업무에 가장 싫증날 때로는 '성과를 인정받지 못할 때'(23.7%), '상사ㆍ동료와 문제가 있을 때'(21.1%), '업무가 반복될 때'(13.3%), '일이 너무 많을 때'(11.8%), '능력에 한계를 느낄 때'(11.1%) 등이 지적됐다.

inishmore@yna.co.kr

(끝)



<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온라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