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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 64% “통합 상징사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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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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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민 10명 중 6.4명은 통합청주시의 상징사업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청주시는 25일 지난 2월1부터 3월15일까지 시민, 전문가, 직능단체원 등을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통합청주시 상징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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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징사업의 필요성과 관련, 응답인원 전체 1733명중 63.9%(1108명)이 ‘필요하다’(매우 필요함+대체로 필요함)고 말했다.

그룹별로는 일반시민과 직능단체 각각 61.2%(631명), 65.5%(323명)가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특히 전문가 그룹은 90.6%(154명)에 달했다.

상징사업의 형태로는 41.8%(724명)가 문화시설을 선택했다.

이 질문에 대한 그룹별 응답은 ‣일반시민(51.3%, 529명)과 직능단체원(32.1%, 147명)은 ‘문화시설’을, ‣전문가(37.4%, 64명)는 ‘랜드마크 건축물’을 선호했다.

상징사업 재원조달 방식에 대해선 40.6%(703명)가 ‘민간자본+공공재원’을 꼽았다.

그룹별로는 일반시민은 공공재원(42.3%, 436명)을, 전문가(59.4%, 104명)와 직능단체원(49.9%, 252명)은 ‘민간자본유치+공공재원’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사업 추진 시 중점 고려사항으로는 일반시민 32.8%(338명)과 직능단체원 40.2%(204명), 전문가 27.4%(48명) 등 평균 34%(590명)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중요하다고 답했는데 전문가 그룹은 통합상징성(37.1%, 65명)도 고려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또 ‘활용도도 중요하다’(전체 26.1%(453명))는 비율도 많아 사업추진 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 선정 시 고려사항으로는 33.7%(584명)가 ‘균형발전 효과를 중요하다’(일반시민 33,9%(350명), 직능단체원 36.2%(184명) 전문가 28.6%(50명))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문가는 지역의 상징성(37.1%, 65명)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사업의 적정기간과 관련해서 3개 그룹(일반시민(47.5%, 490명), 직능단체원(47.5%, 241명), 전문가(64.4%, 114명)) 모두 ‘중장기(3~5년)가 적정하다’고 말했다.

특히, 우편설문 및 서면설문 조사에서는 많은 응답자가 통합청주시 신청사의 랜드마크화, 국정원 부지를 활용한 사업, 복합문화예술단지 조성 등을 제안했다.

청주시는 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중에 관련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설문조사와 토론회의 결과를 가지고 상징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시행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설문조사의 응답자는 ‣ARS전화설문조사 일반 시민 1031명 ‣우편설문조사 전문가(교수, 사회단체, 각종 위원회) 181명 ‣서면설문조사 직능단체원 521명 등이다.

ARS전화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MnM리서치가, 우편설문과 서면설문은 청주시 상생협력담당관이 각각 맡아 진행했으며 MnM리서치가 종합적인 분석을 했다.

이 설문조사 결과는 청주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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