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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2016-01-10 11:29:54 송고
세종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놀이 장소와 숲조성 등 자연환경에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세종시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놀이(자전거 타기 등)장소를 이용하는데 만족하다는 의견이 86.2%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5일부터 12월말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805명을 대상으로 ㈜엠앤엠리서치에 의뢰해 설문조사한 결과다.
설문 결과 운동하고 놀 장소와 시간이 있고, 숲 등 자연환경에 만족하다는 의견이 86.2%로 나타났다.
또 교사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93.2%의 높은 만족감을 보여주는 등 전반적으로 교육환경 만족도가 높았다.
하지만 장애 아동과 함께 어울릴 놀이터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34%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내 의사 결정에 참여기회도 부족(42%이상)하다는 인식도 높았다.
조수창 시 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설문결과를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을 하반기까지 마련할 계획" 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참여기회를 충분히 갖도록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도 구성해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